늦여름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이라는 말이 주는 설레임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일년에 서너번씩은 꼭 해외를 행하던 친구에게
올해는 어디 안가? 라는 질문을 하자
여행도 이제 지겨워 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득 그 말 뜻을 알것도 같아서
그래, 좀 쉬어 한동안은 이라고 말해주었어요.
우리는 언제나 너무 많이 가지게 되면
그것의 소중함을 잘 몰라요.
언제나 곁에 있는것들을 매일 새로운 눈으로 보며 감사하는것이 쉽지가 않지요 :)
그럴땐 "그리워지도록" 조금 참아보는 방법을 권해요.
조금 떨어져 있거나, 조금 모자라게 있어보는것.
자발적 결핍을 리듬감 있게 해주다보면
조금 더 쫀쫀하게 많은것들이 좋아지기도 하니까?!!!
후후, 원래 진짜 바쁘다가 꼭 하루 이틀 짬내는 여행이
더 좋기 마련이예요 소곤,
자, 그럼 모두의 쫀쫀한 하루를 위해 제가 좀 놀다 왔는데,
반겨줄겁니까?!!!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나볼, 러브유도 챙겨왔는데?!!!!
후후.
이 멋진 가을 함께 할 기본 울지티셔츠예요.
러브유, 만나요 우리 :)

신축 어마무시하게 좋은데다가 사이즈 살짝 낙낙해요.
꽉 끼게 만들지 않았어요. 눈으로 보기에는 딱 맞아보이지만
왜 그런 티셔츠.
누구나 입으면 쭈욱 늘어나서 쫘악 다 맞는 후후.
컬러는 세상에 이렇게나 예쁜 민트와 핑크 블랙,
세가지로 만들었어요.

텐셀과 울 혼방 입니다.
살짝 포근한 느낌 있어요.
신축은 엄청 좋으니 답답함 전혀 없이 입을게요.
몸매 보정티셔츠랄까.
저는 노브라찬성파지만
이렇게 붙는 티셔츠 입을때에는
봉긋한 풀컵 브래지어 착용하면 예쁘죠 :)
누구 보라고 입는게 아니라 나 보기에 예쁜 그런거?!!

길이감도 딱 좋아요.
데님 위에 하나만 입기에도 좋고,
재킷의 이너로도 좋은 러브유.
컬러부터 사랑입니다 씨익,

블랙은 진리고요?!!
블랙과 함께 한 레오파드 스커트는 유일 선주문 시작할거예요.
블랙과 레오파드를 함께 입은 여러분들을 보면 저는 행복할거예요.
저의 행복을 위해 레오파드 스커트는 3가지 사이즈로 만들건데,
다 같이 입어야 합니다?!!! :)

컬러는 세가지 모두 예뻐요 정말.
핑크 컬러도 과하지 않아서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요.
일단 이렇게 딱 맞는 티셔츠는 몸매가 정말 예뻐보여서 그것이 가장 좋아요.
심지어 신축 좋은 울티셔츠라니,
러브유는 정말 사랑.
받아서 입어보시면 그 느낌 어떤건지 알게 될거예요!:)

러브유도 역시나 바로 출발합니다.
입고 된 Prefall 1차제작상품들을 흐뭇하게 보고 있어요.
함께 한 제품들도 어서 업데이트 준비할게요 :)
자발적 결핍과 자발적 순종을 사랑하는 우리는
언제나 조금 더 신나고 재미난 매일을 꿈꿉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재미난 매일중의 하루였기를 !
저는 조금 있다 또 올게요!

제품 상세 정보입니다.

• 사이즈

  어깨단면: 32cm, 가슴단면: 37cm
  암홀: 16cm, 소매기장: 57cm, 총길이: 59cm

• 소재 텐셀 울 혼방
• 세탁 드라이 클리닝후 울세제 단독 손세탁을 권합니다
• 컬러 핑크, 민트, 블랙
• 모델사이즈 키: 164cm, 허리: 26inch, 사이즈:55
•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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