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스루 by sonhyu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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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토요일, 모두가 즐거운 이 시간에 저는 오늘도
점빵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후후.
많은 분들이 오전부터 다녀가셨어요.
감사합니다.
매일 얼굴 보며 만나면 더 즐거운 사이이길 바랍니다.
요즘 이런저런 반성의 시간들을 가지고 있는데
2019년 약속을 지켰나 싶어 돌아보니,
못 지킨 약속들이 더 많더라고요.
아직 9월도 다 간것은 아니니까
작은 약속부터 하나하나 지켜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오늘 만나볼 마이시스루는 꼭 오늘 업데이트를 하고 말겠어!! 라고 생각했던 저와의 약속 입니다! 후후.
컬러 예쁘게 두가지 만들었어요.
로얄블루와 올리브 카키.
폴링 재제작의 신나는 소식과 함께 시작할게요!

폴링은 바이어스 재단으로 머메이드 라인을 만들었어요.
양쪽 엉덩이 부분이 체형에 꼭 맞지 않으면 살짝 주름이 잡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패턴을 굉장히 여러번 손 보고 만들면서
사이즈를 조금 크게 했는데 그 때문에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꼭 맞지 않으면 살짝 원단의 주름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
저는 엉덩이가 없는?편이라 자연스러운 양쪽 주름으로 입고 있지만
혹시나 결정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연희동으로 오셔서 입어보시길 권해요.
마이시스루 로얄 블루는 단연코 가장 좋아하는 컬러입니다.
캐시울 혼방으로 러브유보다 살짝 낙낙해요 :)

    

함께한 목걸이는 응접실의 핸드메이드 제품.
마이시스루와 너무 잘 어울리는것은
아마도 살짝 빈티지한 느낌과 적당한 길이감때문일거예요.
세트마냥 함께 했습니다.
살짝 비침 있어서 부담스러운 분들은 레이스 탑 브래지어 입어주시길 바래요 :)
사이즈는 통통66까지도 너무 핏되지 않게 살짝 낙낙하게 입으실수 있어요!

저는 넣어서 입었지만 꺼내서 청바지와 입기에도 예쁜 마이시스루 :)
주말 내 주문하시면 다음주 바로 받아보실수 있어요.
폴링은 재제작 중으로 함께 주문하시는 분들은
다음주중 여유롭게 기다려주세요 :)

올리브카키 컬러라고 쓴것이
이번 마이시스루에는 정말 예쁜 카키컬러를 준비해봤어요.
제가 입어보니 테오그레이, 카키와도 잘 어울렸어요.
차가운 카키 컬러가 아니라 따뜻한 카키 컬러라서
밝은 하의들과도 잘 어울리겠지요 후후.
마이시스루는 캐시미어가 살짝 들어가서 정말 부드러워요.
울 혼방을 따가와서 입기 조금 어려워하는 분들도 계신데
캐시미어 한방울로 부드럽게 만들어 두었으니,
우리 함께 입어 볼게요!
잘 하고 있는지 가던 길을 잠깐 서서 물어봅니다.
한번씩 그럴때가 찾아옵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혹시나 잘못 들어선건 아닌지,
그런 의심이 들때는
조금 쉬어가는것도 괜찮아요.
조금 쉬어가면서,
다시 한벙 영차 힘을 내보기로,
아마도 사실 정답은 언제나 이미 오래전 내가 알고 있으니까 말이예요.
내 마음의 소리가 조금 더 잘 들리도록 :)
오늘도 좋은 토요일 이었기를 바래요.
내일 일요일도 점빵문은 열려 있으니 1-7시까지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