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von by sonhyunjoo "뜨거운사랑!! 주문폭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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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음을 알게 됩니다.
아침의 차갑지만 정다운 공기로부터,
거실에 누워 들어오는 오후의 햇살로부터,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로부터,
저 높아진 하늘의 구름으로 부터,
그리고 유난히 잦아진
너의 웃음으로 부터,
함께 맞는 가을에 우리 함께 좋아하는 셔츠를 만들어봤어요.
좋아하는거 같이 입기 좋은,
우리들의 계절이니까 :)

이봉은 폴리블라우스 셔츠입니다.
셔츠 단추를 풀고 입은것이 아니라
브이넥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요.
카키빛이 도는 그레이 컬러쯤 되겠군요.
후들후들한 폴리소재부터 잿빛하늘 같은 컬러까지
툭하고 무심하게 있는 포켓까지.
투박하지만 섬세한 셔츠 이봉 입니다 :)
다소 큼직하게 만들었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쓰윽 넣어 입기 좋아요.
실제로는 엉덩이를 덮는 길이니까 :)
아래의 상세 사이즈 참고 해주세요.
박시한 사이즈로 77까지 너끈하게 입을수 있어요.
단추를 대체 몇개를 풀러 어떻게 입으라는거지?!!
의문을 가졌던 모든 분들
이봉은 그냥 입으면 되어요.
자연스럽게 네크라인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꺄악.

부드러운 잿빛의 이봉과 함께 한 랩스커트는 업데이트 예정 :)
가을에는 좀 긴 랩스커트를 준비했군요.
함께 한 캐시미어 카디건 업데이트 예정이지요 :)

이봉의 다른 컬러는 차분한 연보라 컬러입니다.
핑크톤의 보라 채도가 낮아요.
얼굴이 흰편인 분들이 입으면 더 하얗게 보이는 컬러.
저는 오늘 입어봤는데 (저는 까만편) 더 까맣게 보였지만 하하.
저는 좋았어요.
얼굴이 흰여자는 당분간 포기이기 때문에
그냥 좋은 옷을 입어요 흐흐.
아주아주 예쁜 컬러예요.
여성스러우면서 새침한,
함께 하는 모든 옷들이 미묘한 컬러 배색을 나타내며
예뻐보일거예요.
애매한 컬러의 옷들이 여기저기 받혀 입느것이 사실은
더 수월하다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요 후후.

새침한 블라우스를 입고 집을 나섭니다.
지나가다 언젠가의 누구를 만나도
반갑게
안녕?! 하고 인사할수 있을만큼
언제나 내가 괜찮은 모습이길 바래요.
거울을 보면서
"이만하면 됐어" 하는 나의 주문을
여러분들 모두 잊지 않았겠지요? 후후.
이봉은 입는 순간 그런 당연한 당당한 마음을
전해줄겁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함께 입고 오늘도 행복해지는 일만 남았어요 :)
1차제작분은 점빵에 잘 도착해 있으니
이봉 1차제작분을 바로 출발한다는 기쁜 마음을 전하며
저는 함께 한 랩스커트 데려올게요!!

제품 상세 정보입니다.

  • 사이즈

    어깨단면: 54cm, 가슴단면: 54cm
    암홀: 21cm, 소매기장: 52cm, 총길이: 69cm

  • 소재 폴리
  • 세탁 드라이 클리닝
  • 컬러 바이올렛, 카키
  • 모델사이즈 키: 164cm, 허리: 26inch, 사이즈:55
  •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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