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재킷 by sonhyunjoo "감사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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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 월말이라 이런것들 생각하면서
주머니 가벼워진 우리들을 위해 재킷을 만들더라도
좀 저렴한 원단으로 잘 만들어봐야 하는데,
세상에 그걸 또 제가 못해요.
제일 비싸고 좋은걸로 해요 우리 라며
만들었던 재킷이 어머 어제 도착을 해버렸네.
너무 좋아해서 만든 반팔재킷 환상재킷은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정말 예쁘게 만들어 저는 입고 퇴근했습니다.
환상재킷 정말 어마무시 예쁜 린넨혼방재킷이예요.
이 예쁜걸, 우리가 또 같이 입는거예요.

집에 가는 길에 들른 예주씨가 제일 첫 구매고객이 되셨군요.
그래, 입으면 아는거야 라면서 제가 좀 으쓱합니다 :)
저는 샘플을 입고 촬영했고 단추만 어두운 컬러 소뿔단추로 바뀌었어요.
다른 부분들은 샘플 수정 여러번 봤던지라 마음에 쏙 들게 나왔고요 :)
안감 없이 시원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잎새팬츠와도 예쁘고 블랙 스커트, 청바지 할것 없이
다 어울리는데 세화 원피스와 입으니 출근룩으로 너무 좋더라고요.
반팔 재킷 사랑하는 이유가 너무 여러가지 있지만
일년 내내 재킷 사랑하는 저에게 시원한 환상재킷은
정말이지 꼭 필요 했어요 후후.

린넨 혼방 소재다 보니 앞 부분이 주름이 가게 됩니다.
저는 이틀동안 착용해본 후 바로 촬영했어요.
구김이 사진상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군요 :)
사이즈는 통통66까지 예쁘게 입으실수 있는 프리사이즈.
어깨에 패드 들어가 있는 디자인입니다.
십년째 이야기 하지만 :)
어깨가 넓어보여야 얼굴이 작아보이는 이 마법의 비율,
우리에게도 적용해보자고요.
어깨 패드 싫으신 분들은 살짝 떼어내고 입으셔도 좋아요.
그러나, 아마 떼어봤다가 다시 달고 싶어진다는것이
이 환상재킷의 정설입니다?!!:)

함께 하고 있는 이 말도 안되게 편한 면팬츠는
사실 점빵에 오시는 손님을 위한 팬츠였는데,
말도 안돼!!! 입어보니 너무 좋아서 업데이트 하기로 결정.
내일 만나볼게요 :)
진짜 진짜 꼭 하나 필요해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쓰고 소비의 달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소비가 많았던 달이예요.
물론 예쁜것들이 잔뜩 있으니, 그동안 참았던 소비욕을 채워도 좋을 일이지만,
후후, 그래서 어떤 선물이 없을까 생각하다
제가 블랙 컬러와 함께 입은 화이트 캐미솔을
선착순으로 50분께 함께 보내드릴게요:)
집에 있으면 언제나 휘뚜루 마뚜루 입혀지고,
세트처럼 딱 입기 좋은 녀석이니
지금 현재 환상재킷을 발견했다면
일단 사고 봅니다.
지금부터 올 여름내내 우리를,
환상적으로 기쁘게 해줄거니까!!
얼른 사서 제일 많이 입는게 득이라는 말을
슬쩍 귀뜸하며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밤!!:)